SQL Developer 에서 ssh host기능을 이용하여 터널링하기

일반적으로 클라이언트 환경에서 DB에 접속을 하려면 tnsnames.ora에 접속하고자 하는 DB 서버의 정보를 입력 후 tool이나 sqlplus 등을 이용하여 접속을 하는데요.

하지만 클라우드 사용이 늘고있는 요즘. Public 중계서버 , Private DB 서버 이런식으로 나누어서 관리를 하는 경우도 많아 지는것 같습니다.

 

Private 서버는 Public 서버를 통해서만 접속이 가능하고, 제 로컬에서 바로 Private 서버로 접속은 불가능 한 구조입니다.

 

 

이런 구조의 DB서버를 접속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이 ssh host기능인데요.

SQL Developer 로 설정해서 접속할 수 있습니다.

 

SQL Developer 다운로드

www.oracle.com/kr/tools/downloads/sqldev-v192-downloads.html

1.SQL Developer의 보기 -> SSH를 클릭합니다.

 

2. 화면 한켠에 SSH 호스트라는 창이 뜹니다. 마우스 우 클릭하여 새 SSH 호스트...를 클릭하여 새 호스트를 추가합니다.

 

3. 서버정보를 입력합니다. 윗부분의 이름,호스트,사용자이름,포트는 Public서버(중계서버)의 정보입니다. 키 파일이 있는경우에는 키파일 사용을 클리갛여 키파일을 업로드 합니다.

이름 : 임의로 설정(SQL Developer에서 사용할 이름)

호스트 : Public서버(중계서버) IP

포트 : default는 22번이나, 환경에 따라 포트번호가 다를 수 있음

사용자이름 : Public서버(중계서버)에서 사용하는 OS 유저

 

로컬 포트전달 추가부분은 Public서버(중계서버)를 통해서 ssh를 접속하는 Private서버(DB)서버의 정보를 입력합니다.

이름 : 임의로 설정(SQL Developer에서 사용할 이름)

호스트 : Private(DB서버) IP

포트 : DB Port

사용자별 로컬 포트 : DB Port

추가 후 확인을 클릭합니다.

 

4.생성된 SSH 호스트를 우클릭하여 접속을 클릭합니다. 그 전에 테스트를 클릭하여 접속이 잘되는지 테스트를 수행해도 됩니다.

키 파일이 없는 경우 비밀번호를 입력하라는 창이 뜹니다. 비밀번호를 입력해줍니다.

 

5.Public서버(중계서버)의 접속이 완료되면 아래의 Private서버(DB서버)의 접속을 위하여 우클릭 후 접속을 클릭합니다.

 

6. 접속이 잘되는것을 확인하였으면 데이터베이스 접속을 위해 접속창을 띄우고 정보를 입력합니다.

Name : 임의로 선택(SQL Developer에서 사용할 이름)

사용자 이름 : DB 유저

비밀번호 : DB 유저 비밀번호

필요시 롤도 설정합니다.

(중요!!!)접속유형 : SSH

포트전달 : SSH 호스트에서 생성한 이름

서비스이름 : DB_SID

 

입력후 테스트를 시도하면 상태 : 성공이라고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 

이 설정을 시도할 때 에러가 발생한다면 확인해봐야하는 사항은,

1.로컬컴퓨터 클라이언트 tnsnames.ora에 DB의 접속정보가 제대로 입력되어 있는지

2.Public 서버 <-> Private서버 간에 DB Port가 Open되어 있는지(telnet으로 확인 가능)

3.Private서버의 DB 리스너가 잘 떠있는지

 

등이 있습니다.

 

DB쪽 설정이 제대로 되어있다면, OS쪽이나 네트워크쪽에서 확인할 부분이 대부분이므로, DB보다는 다른 분야의 지식이 더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. (저도 이것때문에 꽤 애를 먹었네요ㅠ)

 

클라우드 환경으로 많이 넘어가는 요즘, 클라이언트를 사용하기위해서는 꼭 필요한 설정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.